검색 닫기

병원소식

게시물 상세
[언론보도] [한국경제] 만성호흡부전 환자의 호흡재활치료, 전문 의료진과 호흡장비 갖춘 병원 선택 중요해
작성자 : SRC재활병원작성일 : 17.05.18조회수 : 1931
첨부파일 스크린샷 2017-05-18 16.27.39.png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이나 중증척수손상으로 인해 호흡근육이 약해져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 호흡부전 환자들의 경우, '호흡재활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12월 1일, 만성호흡부전 환자들의 호흡재활치료가 100% 개인 부담하던 비급여에서 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건강보험자격기준에 따라 비용 부담이 줄게 되었지만 집중적인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이 없어 여전히 환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대로 된 호흡재활의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6주 간의 운동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국 32개 대학병원과 11개 준종합 병원 등 43개 의료기관 대상 호흡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곳은 20.3%에 그쳤으며 이 중 대부분도 2주 이내의 교육형식의 단순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SRC 재활병원(구 삼육재활병원)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숙련된 의료진과 국내 최대 규모의 호흡재활 전문병동, 국내 유일의 호흡재활 전문치료실 및 최신 호흡치료 장비를 갖추며 '호흡재활' 분야를 선두하고 있다. 

대부분의 재활전문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는 기도절개술을 받거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 입원 자체 어렵고 입원을 하더라도 1인실에서 기본적인 침상치료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SRC 재활병원에서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들도 호흡환자 전용 다인실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재활치료 대상 환자와 동일하게 재활치료실 이동 및 다양한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김동진 SRC 재활병원 호흡재활센터 센터장은 "호흡재활을 통해 인공호흡기 이탈에 성공할 경우, 입으로 식사를 하거나 발성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SRC 재활병원에서의 적극적인 호흡재활치료를 통해 가족과 환자분들이 희망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RC 재활병원은 1961년에 개원한 재활전문 특수진료기관이다. SRC재활병원은 장애인들의 포괄적인 재활을 위하여 재활의학과, 내과, 요양병원(가정의학과, 소아과)를 갖추고 외래 및 입원병동, 성인•소아재활치료(물리치료, 운동치료, 직업치료, 균형치료, 수중재활치료, 통증치료, 언어치료, 인지재활치료), 재활간호서비스, 사회복지서비스, 의수족 및 보조기 제작•수리, 지역사회 재활사업(무료이동진료 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글 [조선일보] 메디컬리포트: 65년 내공의 '진짜 재활'
다음글 [경향신문] 만성호흡부전, ‘호흡재활치료’로 증상완화 및 합병증 예방 가능해

협력기관

TOP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