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병원소식

게시물 상세
[언론보도] [경향신문] 만성호흡부전, ‘호흡재활치료’로 증상완화 및 합병증 예방 가능해
작성자 : SRC재활병원작성일 : 17.05.18조회수 : 1608
첨부파일 스크린샷 2017-05-18 16.28.16.png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이벤트로 인해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퇴행성 신경근육성 질환인 루게릭병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호흡에 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을 완화시켜 자가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호흡재활치료'가 이들에게는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치료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일부로 만성호흡부전 환자들의 호흡재활치료가 비급여에서 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환자들의 비용적인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호흡재활치료를 전문 병원 부족으로 호흡 부전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재활전문병원 또는 요양병원에서는 기본적인 침상치료만 허용하는가 하면, 대학병원과 같은 3차 의료기관 역시 장기간 입원이 어려워 치료계획 수립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SRC 재활병원(구 삼육재활병원)은 전문 의료진과 호흡재활 전문병동, 호흡재활 전문치료실 및 최신 호흡치료 장비를 갖춰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흡부전 환자들은 전용 다인실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 

경추부 척수손상을 진단받은 박모씨의 경우, 기관절개술로 인해 발성이 되지 않아 의사소통이 힘들었지만 SRC 재활병원의 호흡재활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은 결과, 기관절개 부위를 봉합한 후 입으로 식사를 하기 시작하고 발성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동진 SRC 재활병원 호흡재활센터 센터장은 “호흡재활치료로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이탈해 입으로 식사하는 것, 발성과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SRC 재활병원이 제공하는 호흡재활전문 치료실, 병동과 다양한 전문 치료 프로그램 등과 같은 적극적인 호흡재활서비스를 통해 많은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RC 재활병원은 행복한 환자와 행복한 지역주민, 행복한 직원,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법인 각 기관의 특성과 연계한 복합의료복지 서비스와 장애인 복지증진 및 국가복지 시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281705018&code=940601#csidxdf920bc092496f8b57b91060b11922a  

이전글 [한국경제] 만성호흡부전 환자의 호흡재활치료, 전문 의료진과 호흡장비 갖춘 병원 선택 중요해
다음글 [한국경제TV] 암 요양병원을 찾는다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기준

협력기관

TOPTOP